04 Sep 간판 없는 초밥집
이번 NLMA 모임을 위하여 산호세를 방문하며 아주 흥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일본에서 정말 유명한 초밥집은 간판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돌아온 후, 약간 리서치를 했다. 식당을 차리면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손님을 많이 모으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왜 간판을 걸지 않을까? 리서치를 하다 보니, KBS 방송국에서 음식 다큐로...
이번 NLMA 모임을 위하여 산호세를 방문하며 아주 흥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일본에서 정말 유명한 초밥집은 간판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돌아온 후, 약간 리서치를 했다. 식당을 차리면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손님을 많이 모으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왜 간판을 걸지 않을까? 리서치를 하다 보니, KBS 방송국에서 음식 다큐로...
최근 미국 대통령의 선거 참모들 중 두 사람이 유죄를 받게 되었다. 같은 사건을 보도하는 CNN [민주당 성향 진보적 방송]과 FOX [공화당 성향 보수주의적 방송]에서 보도하는 방향과 그 의미 부여가 하늘과 땅 차이이다. 누가 정말 옳은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때도 있다. 나는...
북가주가 산불로 신음하고 있다. 현재 16개 지역에서 산과 들이 타고 있고, 지난 주간에는 산불을 잡기 위하여 일하던 소방관 한 분이 순직한 기사도 들려온다. 사상 최장, 최악의 산불이다. 많은 집이 불에 탔고, 일순간에 개인의, 가정의 역사가 사라져 버렸다. 집이야 다시 지으면 되지만, 불에 타 죽은 생명,...
이상기온은 이상기온인 것 같다. 한국에서 연일 들려오는 폭염의 소식에 마음이 안타깝다. 응급의사로 활약하는 분의 글을 읽어 보았더니, 외부 온도가 섭씨 35도[화씨 95] 이상 올라가면 체내 열 배출이 힘들어지고, 여기에 습도까지 더하면 열배출이 거의 불가능해진다고 한다. 이런 상태에서 체온이 40-41도 [화씨 104-106도]가 되면 한 마디로 장기와...
한국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좋은 책을 펴내는 신영준씨의 “졸업선물”이란 책에서 “인생에서 꼭 피해야 할 사람들”이란 글을 읽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이런 사람들만 멀리하면 인생 절반은 성공이다.” 칼럼에서 소개하여 보련다. 1) 나 돈 벌게 해주겠다는 사람 -> 너 많이 벌고 나 맛난 것 사주라고 하면 됨 2) 영혼 없이...
월드컵이 얼마 전 끝났다. 한국이 세계 1위 독일을 이기며 파란을 일으켰지만,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일본은 16강 진출을 위해 공을 돌리며 경기를 끌며 졸전을 벌여 야유를 받으며 16강에 진출, 벨기에와 2골을 앞서가며 좋은 경기를 펼치다 마지막에 3-2로 역전패를 당하여 8강전 진출에 실패하였다. 하지만 나는 지금...
OECD 국가 중, 자살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한국이다. 두 번째는 일본이다. 신문 기사를 보면, 한국 사회 전체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 같다. 우울증 증상 중 하나가 피해의식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다 수저 탓 하며 피해자로 살아간다. 왜 한국인들은 이렇게 상황에 민감하여 피해의식을 가질까? 그러고...
지난 주 화요일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태국에서 축구 훈련 후 하이킹을 갔다가 갑자기 내린 비를 피하여 동굴로 들어갔다가 불어난 물이 동굴로 들이닥쳐 입구를 막아버려 깊은 동굴 안에 10일 넘게 갇혀 있던 유소년 축구단 멤버 12명과 코치한 명이 무사히 전원 구조된 것이다. 모든 신문들은 일제히...
일기장을 들척거리다, [아마 책을 읽다가 받은 느낌인 것 같다]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기 위하여, 하고 싶지 않는 일을 10년을 해야 한다”고 적어 놓은 글을 다시 보았다. 그렇다, 지금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이미 그 일을 할 수 있기 위하여 10년 이상을 수고하고 고생한...
한 사람이 하루를 보내는 동안 머리 속에 평균 4,000가지의 생각이 든다는 글을 읽었다. 그런데,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 세 가지가 있는데,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은 먼저 생각을 정리(Categorization)하고, 정리된 생각 중 우선순위를 정하여 집중(Concentration)하며, 마지막은 그 생각들을 실행(Carry-out, Actions)에 옮긴다는 것이다. 마치 우리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