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Apr 살 같이 흐르는 세월…
2024년의 새해가 밝은 지 벌써 석달이 지나고 있다. 그리고 오늘은 부활 주일이다. 이 때쯤 되면 새해 세운 결심들이 슬슬 희미 해져갈 때 이다. 일기가 유익한 것은 바로 이럴 때 일기를 다시 읽어 보며 나의 삶을 돌아보는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가끔 나는 내가 쓴 지난 칼럼들을...
2024년의 새해가 밝은 지 벌써 석달이 지나고 있다. 그리고 오늘은 부활 주일이다. 이 때쯤 되면 새해 세운 결심들이 슬슬 희미 해져갈 때 이다. 일기가 유익한 것은 바로 이럴 때 일기를 다시 읽어 보며 나의 삶을 돌아보는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가끔 나는 내가 쓴 지난 칼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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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그림을 좋아한다. 그의 굵은 터치, 가난했지만 물감을 아끼지 않는 그의 유화 그림이 좋다. 하지만, 반 고흐의 수채화도 좋다. 얼마전 읽었던, 반 고흐와 그를 지지하고 후원했던 동생 테오와 주고 받은 편지를 출판한 책 “영혼의 편지”에 등장한 반 고흐의 말이다.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여러분이 이 칼럼을 읽으실 때 저와 NLMA 단기 선교팀은 이미 일주일을 캄보디아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떠나 있는 2주 동안, 이 칼럼의 지면을 활용하여 “뉴라이프 선교 교회의 핵심가치”를 짧게나마 설명하려고 합니다. 뉴라이프 선교 교회는 변하는 시대에 적응하여 모든 것을 변할 수 있지만, 결단코...
오늘 주일 예배를 마치고, 2월 8일까지 캄보디아 단기 선교팀을 이끌고 다녀오게 된다. 이런 기회를 활용하여 선교를 떠나기 전 항상 교우들과 나누는 뉴라이프 선교 교회의 선교 철학을 잠시 고찰하여 보려고 한다. 먼저 우리가 생각할 것은 캄보디아이다. 왜 뉴라이프 교회는 캄보디아에만 선교할까? 많은 성도님들의 마음속에도 이런 생각이...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 청용의 해라고 한다. 그림과 함께 있는 이런 의미있는 글을 하나 읽었다. 『“Which is more important,” asked a Big Panda, the journey or the destiny? “The Company” said Tiny Dragon. 큰 판다가 물었다, 여행과 목적지,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 타이니 드래곤이 답한다. “누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