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Feb 사역의 핵심 가치
지난 주간 2016년을 맞이하여 개인적인 삶에 실천할 핵심 가치 세 가지 단어를 소개했다. “일관성, 감사,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 Consistency, Gratitude & Positive”이었다. 이런 개인적인 핵심 가치뿐 아니라, 이번 칼럼에서는 2016년 사역에 임하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표현하는 단어를 소개하려고 한다. 가장 먼저는 “Hard work – 열심”이고 그 다음은 “Effective – 효율성” 그리고 마지막은 “Grace to mistakes – 실수에 관대함”이다. 사람들이 죽기 전 후회하는 일 중 가장 많은 것이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싶지 않다. 2016년에는 그래서 무엇을 하든지 최선을 다한 열심을 내어 보려고 한다. 성경을 공부하고 묵상하는 일도, 설교를 준비하는 일도, 악기를 연습하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듯이 열심을 내어 보려고 한다. 하지만, 열심뿐 아니라, 나는 효율성도 기하려고 한다. 가장 비참한 인생은 열심히 잘못 사는 것이라고 믿는다. 열심이는 살았는데 아무런 열매가 없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열심에 의미를 더하는 것이 지식이다. 동네에서 아무리 탁구를 잘 쳐도 정식으로 훈련 받은 사람들에게는 당할 수가 없다. 지식이 결여된 열심은 효율성이 없다. 내가 추구할 지식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는 시간 관리, 내가 열심 내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다시 돌아볼 것이다. 그래서 내가 하는 일에 더욱 효율성을 기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는 “관용 – Grace to mistake”이다. 특별히 이웃에 대하여 나는 이 관용을 더욱 실천하려고 한다. 아니 이웃뿐 아니라, 내 자신에게도 관용을 실천할 것이다. 실패는 실수를 통하여 배울 수 있다면, 이 모든 것 또한 하나님의 선물 아닌가? 실패와 실수에 대하여는 관대하지만, 그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더욱 배울 것이다. 2016년이 기대가 된다. 올 한해 사역적으로 정한 핵심 가치 단어들을 기억하며 힘찬 도약을 해보려 한다. 많은 성도들의 응원을 또한 기대하고 부탁 드린다. – 정대성 [2016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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