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Dec 힘이 들어야 힘이 생긴다
진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근육”을 키워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우리가 먹는 음식의 열량을 소비하는 것이 근육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건강한 근육이 많이 있으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살이 찐다는 것은 곧 지방이 축적된다는 것], 더욱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근육을 키우는 방법 중의 가장 효율적인 것은 역기를 드는 것 곧 Weight Training을 하는 것이다. 역기를 들어 근육을 키우는 것은 그런데 하나님의 신비이다. 많은 한방 의학자들이 권면하기를 바로 돌아가신 시신을 만지지 말라고 한다. 그 이유는 호흡이 끊어지는 그 순간, 몸 안에 살아있는 모든 병균들이 열린 구멍을 통해서 다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살아있는 것들이 결코 죽은 몸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시체의 상처는 아물지 않는다. 왜 그런가, 죽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살아있는 몸은 자가 치료를 한다. 역기의 원리이기도 하다. 역기를 들면 근육에 경미한 상처, 곧 근육이 찢어지고 근육이 자가 치료를 하면서 더욱 튼튼하게 근육을 만든 다는 것이다. [몸에 난 상처가 아문 자리를 보라, 다른 곳 보다 단단하게 아물지 않던가?] 그렇다, 힘이 들고 상처가 나고, 그 상처를 치유하는 동안 근육은 강건하여 진다. 이런 원리는 우리 영적 생활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 영적으로도 힘이 들어야 힘이 생긴다. 관계의 상처도 받아 우리 마음이 찢기게 되면 성령의 치유하심으로 더욱 강건한 영적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다. 상처가 두려워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으면, 좀 쉬울 수는 있겠지만 늘 골골하고, 때마다 감기에 잔병에 결단코 건강한 삶을 살아낼 수 없다. 성경을 읽는 것도,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도, 교회 안에서 섬기는 것도 다 영혼에 상처를 줄 수 있는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 힘든 일들이 우리를 건강하게 할 것이다. 2017년도에는 나도 힘든 일을 좀 더 찾아서 하려고 한다. 너무 몸 사리지 말고, 힘든 일도 마다치 않고 한 해를 성실히 보내다 보면, 더욱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또 다음 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도한다. 뉴라이프 속한 성도들도 힘든 일들을 너무 마다치 않고 그 힘듦을 통하여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한 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한다.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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