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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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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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핸드폰으로 모든 사람에게 인기가 있고 사랑을 받는 애플 회사를 창립한 스티브 죱스씨가 죽기 전에 했던 말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가 한 몇 마디 말이다. “타인의 눈에 내 인생은 성공의 상징이다. 하지만, 일터를 떠나면 내 삶에 즐거움은 많지 않다. 결국, 부는 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리는 하나의 익숙한 ‘사실’일 뿐이었다. 지금 병들어 누워 과거 삶을 회상하는 이 순간, 나는 깨닫는다. 정말 자부심을 가졌던 사회적 인정과 부는 결국 닥쳐올 죽음 앞에 희미해지고 의미 없어져 간다는 것을 … 중략… 이제야 깨달았다. 생을 유지할 적당한 부를 쌓았다면, 그 이후 우리는 부와 무관한 것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끝없이 부를 추구하는 것은 나 같은 비틀린 개인 만을 남긴다.” 우리 생각에 부자가 되면 행복할 것 같지만,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의 문제는 무엇인가? “생을 유지할 적당한 부”라고 할 때, 이 적당함의 정도가 너무 상대적이라는 것이다. “조금 더, 조금 더…” 평생 조금 더, 조금 더 큰 집, 조금 더 좋은 차, 조금 더 좋은 명품 가방, 옷을 갖기 위하여 우리를 감사하게 하고, 즐겁게 할 일들은 계속 미루어 버리다, 결국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가장 우선되는 의무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고 교훈한다. 하나님을 섬길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을 얻게 된다. 그러고 보면 하나님은 너무 좋으신 분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 때도, 그리고 떠날 때도 만족하게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분이다. 다시 한번 내 마음을 말씀 앞에 내어놓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다. 이제 더 이상 “조금 더”의 덫에서 벗어나야겠다. 지금 행복을 누리고, 감사하지 못하면, 내일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오늘 감사하고, 오늘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아내야겠다.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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