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Jul 4000가지 생각
한 사람이 하루를 보내는 동안 머리 속에 평균 4,000가지의 생각이 든다는 글을 읽었다. 그런데,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 세 가지가 있는데,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은 먼저 생각을 정리(Categorization)하고, 정리된 생각 중 우선순위를 정하여 집중(Concentration)하며, 마지막은 그 생각들을 실행(Carry-out, Actions)에 옮긴다는 것이다. 마치 우리 마음은 창고와 같아서 정리가 되지 않으면 공간이 낭비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더불어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들, 그 생각들이 실천에 옮겨지지 않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 좋은 생각이 삶과 연결 될 때, 그 삶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소설가 귀스타프 플로베르가 한 말이다. “규칙적이고 정돈 된 삶을 살라! 그래야 일에 난폭(열정)해 질 수 있고, 독창적일 수 있으니까!” 일의 열정과 독창성은 매일의 삶을 규칙적이고 정돈 된 삶을 살 때 가능하다. 어르신들이 나이가 들어가시며 “세월이 살과 같이 지나간다”고 하신 말씀이 새삼 피부로 절실하게 느껴진다. 만일 내 마음에 드는 생각들을 정리하지 않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실천하지 않으면, 어영부영 하다 세월이 흘러 인생의 심판자를 만날 순간이 올 것이다. 아, 더 열심을 내야겠다. 정신이 도태하지 않도록 생각을 기록하고, 정리하며 집중하는 가운데, 실천에 옮겨야겠다. 부르심을 받은 목회도 좀더 열심히, 책도 좀더 열심히, 운동도 좀더 열심히, 악기도 좀더 열심히 연습하고, 나이가 들어가며 더욱 경험과 지식에 진보를 이루어가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 벌써 7월이다.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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