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대가를 치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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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를 치뤄야…

대가를 치뤄야…

일기장을 들척거리다, [아마 책을 읽다가 받은 느낌인 것 같다]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기 위하여, 하고 싶지 않는 일을 10년을 해야 한다”고 적어 놓은 글을 다시 보았다. 그렇다, 지금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이미 그 일을 할 수 있기 위하여 10년 이상을 수고하고 고생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연약한 인생은 10년의 수고 없이, 그냥 오늘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런 생각은 거의 대부분 피해의식으로 발전하여, 불평과 원망 가운데 살아간다. 어떤 사람은 10년을 건너뛰려고 열심히 기도를 하기도 하고, 또 용한 기도원, 용한 목사님을 찾아보기도 한다. 하지만, 대가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우리 구원의 대가가 무엇이던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생명이 아닌가? 그리스도의 핏 값으로 사진 바 되는 우리 영적 목숨 아니던가? 좋아하는 일만을 하기 위하여 그렇기에 오늘 수고할 각오를 해야 한다. 나이가 얼마든지, 미래의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하여 내가 오늘 하고 싶지 않지만, 꼭 해야 하는 일들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계획하여 적어도 10년은 그 일을 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공상 과학 영화 Matrix에 등장한 한 마디 대사이다.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내가 걸어야 할 길을 아는 것과 행하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렇다, 막연히 되고 싶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되기 위하여 대가를 치러야 한다.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10년이면 내가 좋아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기 위하여 생각하고, 기도하고, 시도해야겠다. 10년 후 내 모습이 궁금하다.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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