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칼럼 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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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때 전혀 칼럼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다. 그때는 내가 작성한 칼럼을 다시 보고는 한다. 오래 전 “CEO 칭기스칸”이란 책을 읽고 써 놓았던 글 내용이 보인다. “가난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나의 병사들은 적들의 100분의 1,200분의 1에 불과했지만 세계를 정복했다. 배운 게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해 포기해야 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도 살아났다.” 이 글을 읽고 들었던 마음의 생각, 세계를 정복하는 것은 조건이 아닌 “오늘을 사는 삶의 자세”라는 생각이었다. 비록 눈에 보이는 어떤 조건도 갖추지 못했지만,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인정하고 거기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세계 정복을 했던 위인의 말을 보며 마음에 도전을 받으며 내 자신을 돌아본다. 나는 주변의 환경을 얼마나 탓하고 있는지… 잘 되면 내 탓이고 안 되면 이웃을 탓하고 환경 탓하는 것이 이 시대의 현상이다. 하지만 우리는 천국의 비전을 마음에 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시고 마치는 날까지 함께 하시는 분이 그리스도 예수님이다. 우리의 미래는 그리스도 안에서 보장되어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실의 고난을 너끈히 이길 힘을 가지고 성공을 기약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다.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 자신의 오늘을 긍정할 수 있는 사람만이 내일의 승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아무리 힘겨워도 자신의 내일을 낙관하는 사람만이 오늘을 충실하게 잘 살 수 있다. 그런 긍정과 낙관이 진짜 성공의 비결이다.” 그렇다. 오늘의 나를 긍정하고, 내일을 낙관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오늘 최선을 다해 살아낼 수 있다. 오늘 내가 성공의 최선의 조건으로 알고 하루를 충실히 살아내며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것, 바로 내가 살아내야 할 오늘이다. 이 오늘이 쌓이면, 우리는 주님 우편에 함께 서는 날을 반드시 보게 될 것이다.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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