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Jan 행복 2
조직 신학을 공부할 때 묻는 질문이 있다. “믿음의 좌소는 어디인가?” 답은 “마음”이다. 그러면, “행복의 좌소는 어디일까?” 행복은 개인이 느끼는 감정이지만, 나는 생각기로 행복의 좌소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즉 사람들과의 관계 가운데 행복은 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관계를 잘 살피고, 또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자, 그럼 어떻게 행복의 좌소가 되는 관계를 잘 보듬을 수 있을까? 책을 읽던 중, 이 질문의 답을 발견하고 일기장에 써 놓은 기억이 있다. 그 길은 바로,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호감을 주는 사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내가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되면, 호감 있는 사람이 주변에 모이게 된다. 책의 내용 중 호감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항상 명랑해라.
- 단정하게 옷차림을 하라.
- 부드럽게 말하라.
- 남이 말하면 귀를 기울이라.
- 약속을 생명같이 여기라.
-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
- 감사하는 마음을 겉으로 표현하라.
- 꼭 해야 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하라.
- 끝까지 꿈을 품어라.
- 돈을 써야할 때, 과감히 쓰라.
만일 내가 이런 지침을 기억하고 2020년을 살아낼 수 있다면, 내 주변에 호감 있는 사람들이 모일 것이고 나 또한 호감 있는 사람이 되어 누군가의 마음을 시원케 하며, 그래서 그 관계 가운데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런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한다.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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