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누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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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함께?

누구와 함께?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 청용의 해라고 한다. 그림과 함께 있는 이런 의미있는 글을 하나 읽었다. 『“Which is more important,” asked a Big Panda, the journey or the destiny? “The Company” said Tiny Dragon. 큰 판다가 물었다, 여행과 목적지,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 타이니 드래곤이 답한다. “누구와 함께 하는가!”』그렇다, 인생을 즐겁게, 보람있게 살아내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누구와 함께 하는가?”이다. 아무리 부자라고 하여도, 가족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가 틀어지면, 결단코 행복할 수 없다. 잠언 17장 1절 말씀이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그럼, 어떻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2024년 갑진년을 보낼 수 있을까? 간단하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한자 사자 성어 중에 “유유상종 類類相從”이란 말이 있다. 비슷한 것들끼리 무리를 이룬다는 말이다. 좋은 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이 붙는다. 사나운 사람 곁에는 사나운 사람들이 모인다. 협잡꾼 옆에는 협잡꾼이 모인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고, 내가 먼저 용서하는 사람이 되고, 내가 먼저 산상수훈의 귀한 말씀들을 실천하는 자가 되면 내 주변에 모이는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이다. 자, 이제 갑진년 우리 인생 길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귀한 원리가 세워졌다. 더욱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며, 소금과 빛의 역할을 살아내자. 반드시 내 주변에 내 인생의 걸음들을 더욱 풍성하게 할 동역자들이 세워질 것이다. 그러고 보니, 귀한 사람과 동행하는 행복한 삶은 내가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었다. 그렇게 살자!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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