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Sep 선교 공동체
교회는 이 땅에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선교 공동체이자 하나님 나라 공동체이다. 풀러신학교의 선교학 교수였던 찰스 반 엥겔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파함으로 이 땅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게 하는 것이 선교적 교회의 목적’이라고 했다. 교회는 복음의 역동성이 살아서 움직이고 또 하나님 나라를 먼저 경험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예루살렘과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행 1:8). 지상 교회는 하나님께서 각 지역마다 이미 파송 하여 보내심을 받은 선교사와 같다(요 20:21,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그러므로 우리 성도는 언제 어디서든지 선교사처럼 살아야 하고 지상 교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선교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 선교는 하나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교회의 정체성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선교를 통해서 교회는 피상적인 선교를 넘어서서 성숙한 선교, 동반자적 선교, 일상의 선교를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개인전도
예수님께서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방땅인 거라사 지방에 가신 것처럼 우리도 한 영혼의 전도 대상자를 품고 기도하면서 주께로 인도해야 한다.
* 오이코스
새신자들은 처음에 교회에 직접 나오는 것보다 오이코스 모임으로 초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슷한 나이에 있는 가족일 경우에 더욱 더 좋다. 각 오이코스는 새신자들에게 항상 열린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 지역 선교
우리 교회는 매학기 마다 한국학교와 시니어평생교육원을 통해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이 외에도 2025년 봄학기부터 뉴라이프 Seed아기학교를 새롭게 구상 중에 있다. 이를 통해서 지역 사회의 젊은 부부와 어린 아이들을 전도 대상자로 삼고자 한다.
* 국내 단기선교
미주 안에서 다양한 국내 선교에 동참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인디언 선교, 난민 선교, 멕시칸 이동 농민 선교 등등이 있다.
* 해외 단기선교
매년 실시하고 있는 NLMA 캄보디아 단기선교가 두 차례 진행되고 있다. 교회가 해외 선교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매달 중보기도와 각 오이코스별로 캄보디아 선교사님 가정을 위한 기도와 후원을 연결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신지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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