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팀 혜민으로부터 온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는 캄보디아의 사역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저녁 저희는 덴버로 돌아갑니다. 어제 저녁 마지막으로 함께 사역을 마무리하는 Talent Show를 가지며 기쁨과 감사의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특별이 구선교사님의 방문으로 더욱 은혜스러웠습니다. 구선교사님은 오늘 또 다른 선교 사역을 위하여 떠나십니다. 계속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오늘 아침에는 선교팀원들 함께 모여 두번째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에는 앞으로 저희가 집으로 돌아가 어떻게 선교에 대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이석준 목사님께서 돌아가서 어떻게 또 선교사역가운데 느낀 간증들을 성도님들과 효과적으로 나누어야 하는지 설명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대니 선교사님, 척 & 니키 선교사님을 비롯하여 이석준 목사님의 간증으로 은혜로운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제 저희는 대니 선교사님 기숙사 학생들과 함께 마지막 저녁을 먹고 이곳 캄보디아를 떠납니다. 돌아가 성도님들과 함께 이 받은 은혜들을 나눌 생각에 너무 기대가 됩니다!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리고 남은 일정까지 기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