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섬김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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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 공동체

섬김 공동체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신 이유에 대해 말씀하셨다. 마 28:20,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사도 바울은 목사와 성도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엡 4:12-13,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오늘날 교회의 성숙도는 무엇으로 측정할 수 있을까? 자연적 교회성장(NCD)의 교회건강지수는 8가지 질적 특성을 바탕으로 교회의 건강성을 진단한다. 8가지 질적 특성은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 △전인적 소그룹 △필요 중심적 전도 △영감있는 예배 △열정적 영성 △기능적 조직 △은사중심적 사역 △사랑의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위의 8가지 특성을 세우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섬김’이다. 예를 들어, ‘전인적 소그룹’을 이루는데 있어서 만약 리더들의 섬김이 없다면 소그룹은 건강하게 세워질 수 없다. 은사중심의 사역과 사랑의 관계를 이루는데 있어서도 성도들의 적극적인 섬김과 자발적인 참여가 없이는 건강성을 이룰 수 없다. 보통 교회들의 문제점은 2080(파레토 법칙)의 법칙대로 상위 20%의 성도들이 전체 섬김의 80%를 감당하고 있다. 또 교회 내에 20%의 헌신자들은 섬김만 하다가 지치게 된다. 이러한 악순환이 교회 내에 반복되는 것이다.

 

두 주 전에 언급한대로 교회의 말씀 공동체와 섬김 공동체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은 단지 지식을 쌓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말씀과 실천이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우리 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믿음과 행함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향후 장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또 우리 교회는 앞으로 지역과 전세계를 위해 두 가지 방향(구심적 선교, 원심적 선교)의 선교를 활발하게 실천해 나갈 것이다. 구심적 선교란?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선교를 말한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로 찾아 와서 주님을 만나게 되는 선교이다. 예를 들어, 한국 학교, 시니어평생교육원, 뉴라이프 Seed 아기학교 등등이 있다. 또 원심적 선교는 교회 밖으로 나가서 이루어지는 선교를 말한다. 다양한 국내 선교와 해외 선교가 포함된다. 이에 섬김의 자리는 앞으로 더 많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우리 교회는 단지 말씀이 좋고 성경 공부만 잘 하는 교회가 되길 원치 않는다. 그것은 반쪽짜리 교회이다. 우리 교회가 앞으로 지역 사회에서도 더욱 칭찬받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섬김의 자리에서 모두가 함께 동역해 주시길 기대한다. – 신지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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