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Sep 말로 할 수 없는 것
공전의 히트를 쳤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있다. 이 드라마는 드라마뿐 아니라, 드라마에 등장한 80-90년대의 노래들이 리메이크되어 큰 유행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유행한 노래 중 “걱정 말아요 그대”라는 노래가 있다. 1절의 가사를 소개한다.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공전의 히트를 쳤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있다. 이 드라마는 드라마뿐 아니라, 드라마에 등장한 80-90년대의 노래들이 리메이크되어 큰 유행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유행한 노래 중 “걱정 말아요 그대”라는 노래가 있다. 1절의 가사를 소개한다.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안식월을 보내며 깨달은 한 가지 깨달음을 대라면 바로 “역지사지 (易地思之)”이다. 이 말의 의미는 “처지를 바꾸어 생각한다” 즉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볼 줄 아는 것” 이다. 지난 30년간, 늘 주일마다 설교를 하는 입장, 환영을 하는 입장, 가르치는 입장에서 서있다가 설교를 듣고, 환영을 받으며, 배우는 여정을 지내고...
혹시 길을 걷다 건널목 주변에 오돌토돌 돌기가 솟은 노란 패드를 보신적이 있으신가? 그 패드의 목적은 보행자가 비가 와도 미끄러지지 말라고 설치한 것이 아니라, 시각 장애인들이 지팡이를 사용하며 걷던 중 그 돌기 부분이 감지될 때 그 장소가 건널목임을 알려 주기 위한 시각 장애인 편의시설이다. 이번에 한국을...
4개월 안식 기간을 잘 마치고 돌아왔다. 담임 목사 부재 중에도 교회 행정적, 영적 측면에서 조금도 부족함 없이 잘 유지 성장한 것을 보니, 역시 뉴라이프의 인도자는 우리의 좋은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다시 깨달으며, 더욱 겸손히 섬김의 기회를 귀히 여기며 최선을 다하여 주어진 섬김의 기회를 누리며...
예배에 관하여 공부하는 중, 우리는 지난 주 예배의 정신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예배의 정신은 “신령과 진정” 인데, 이 신령과 진정의 구체적인 의미는 “전심으로 드려지는 예배” 즉 우리 삶 속에서 철저하게 준비되어지는 예배라는 사실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배를 평가할 때, ‘형식’ 이라는 외형적인 문제를 보기 전에...
지난 주,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예배가 하나님께 대한 존귀와 경외심이 표현되어지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실제적인 면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는 준비되어진 예배라는 것입니다. 물론 신학적으로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Willow...
오늘은 좀더 근본적인 내용으로서 예배의 정신에 대하여 말씀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예배의 정신을 위하여서는 예배에 관하여 말씀하여 주시고 계시는 요한복음 4장의 말씀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과 대화 중, 우물가의 여인이 주님께 묻습니다. 궁극적인 완성이 이루어 질 때 “Where-어디서” 예배를 드릴 것인가를 묻습니다. 이 질문에 대하여...
예배란 무엇일까? “왜 우리는 이런 형식의 예배를 드리는가, 다른 예배의 대안은 없는가? 왜 예배는 꼭 묵도로 시작하는가? 예배중 기도, 헌금 순서 등의 의미는 무엇인가?”등의 문제를 생각하며 공부하기 원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접근함에 있어서 신학적인 내용은 뒤에 공부하기로 하고, 먼저 형식적인 측면에 대하여 공부하여 보기 원합니다....
얼마 안 있으면 2017년 회계 연도가 시작 될 것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교회 재정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기 원합니다. 먼저 교회 재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를 살펴보기 원합니다. 교회 재정에는 크게 세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먼저는 많은 미국 교회들이 채택하는 약정헌금 제도입니다. 약정 헌금이란, 년 말에 헌금 약정주일을...
생각하게 하는 글로 인터넷에 이런 글이 올려진 것을 읽었습니다. 한 여인이 울상이 되어 현자(賢者)를 찾아와 며느리의 흉을 보았다. “아들이 불쌍해요. 암여우 같은 여자와 결혼해 아침도 제대로 못 먹고 출근한답니다.그런데도 제 아내에게 큰 소리 한번 못치지요. 며느리가 얄미워 견딜 수가 없습니다” 현자는 여인에게 딸은 어떻게 사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