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목회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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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한자 사자 성어 중에 “괄목상대 刮目相對”라는 말이 있습니다. 글자적 의미는 “깜작 놀라 눈을 다시 비비고 본다”는 말로, 그 의미는 “보지 못한 사이에 그 실력과 사이즈에 부쩍 진보를 이루어 놀라운 눈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2006년 시작한 뉴라이프 어소시에이션의 캄보디아 선교, 지난 5년 캄보디아 깜봇[뉴라이프 어소시에이션이 집중하고 있는...

스포츠를 잘 하지는 못하고 즐기지 않지만, 그 결과를 따라 가는 것은 아주 즐긴다. 특별히 한국 선수들이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는 경기는 더더욱 그렇다. 요즘 나는 샌디에고 파드레이스 야구팀의 김하성, 영국 토튼햄의 손홍민, 울버스의 황희찬, 프랑스 축구 리그 이강인, 독일 뮌헨의 김민재 경기 결과를 열심히 본다. 완전...

중국 고전 “관자(管子)”라는 책에 교육을 “백년지대계 (百年之大計)”라고 설명한 말이 등장한다. 이 말 이후, 관자에 이런 말이 이어 등장한다. “하나를 심어 하나를 수확하는 것이 곡식이고, 하나를 심어 열을 수확하는 것은 나무이며, 하나를 심어 백을 수확하는 것은 사람이다.” 기독교 교육도 다르지 않다. 한 사람이 제대로 세워지면, 한...

최근 읽었던 책 중 ‘티시 해리슨’이 쓴 “오늘 이라는 예배”가 있다. 이런 목차로 책이 진행 된다. “잠에서 깸, 침대 정리, 이 닦기, 열쇠 분실, 남은 음식 먹기, 남편과의 다툼, 이메일 확인, 교통 체증 버티기, 친구와 통화하기, 차 마시기, 잠!” 의아하다. 아니, 일상의 이런 일들이 “예배”와...

뜨거웠던 2022년 한국 월드컵 축구가 16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너무도 오랜만에 세계의 강호, 우루과이와 동수를 그리고 축구 강국 포르투갈을 이기고 이룬 자력 16강 진출이라 선수들도 좋아했고, 국민의 마음도 시원했다. 하지만 역시 세계 축구의 벽은 높았다. 16강전에서 브라질에게 4대 1로 패를 했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의 발전을...

마음에 늘 기억하고 있는 말이다. “많은 경우 사람은, 일할 때는 쉴 생각을 하고, 쉴 때는 일 생각을 하며, 자러 갈 때는 일어날 생각, 일어나서는 또 잘 생각을 한다.” 일을 할 때 일을 즐기며 열심히 하고, 쉴 때는 쉬고, 잘 때는 자고, 일어나서는 그 순간을 누리며...

지난주 칼럼에 감사하는 성도의 삶을 만년필에 빗대어 칼럼에 소개했다. 만년필 최고 유지법이 자주 사용하는 것임과 같이 감사도 하면 할수록 더욱 우리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사실이다. 오늘은 한 주 더 만년필 단상으로 우리 인생을 생각하여 보려고 한다. 만년필을 사용, 자주 쓰는 것이 최고 유지법이듯...

나는 만년필로 글씨 쓰는 것을 좋아한다. 만년필도 여러 자루 있다. 만년필은 좋지만, 그때그때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지 보수가 되어 있어야한다. 얼마 전 값싸지만 내가 좋아하는 만년필을 오랜만에 꺼내 쓰려했다. 그런데 만년필 뚜껑 안에서 잉크가 흘러나와 바로 쓸 수 없었고 손에 잉크를 잔뜩 묻혀가며 닦은 후...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로 221시간 [9일] 동안 매몰 되었던 광부들이 믹스 커피를 먹으며 버티다 구출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지금 한국에서는 믹스 커피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페이스북에 어떤 이는, 지금까지 원두 커피 좀 알고 마신다고 믹스 커피를 경멸했던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는 글을 올렸다. 또 어떤 이는...